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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73

[완주여행] 싱그러움 가득한 경천싱그랭이에코빌 걸어볼까 국보 제316호를 품은 화암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경천 요동마을.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사람들이 이 마을에서 짚신을 바꿔신고 마을의 나무에 헌신을 걸어두고 갔다하여 신거랭이라고 불렸던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은 싱그랭이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싱그랭이에코빌은 완주군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랍니다. 노루귀, 복수초, 얼레지와 같은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으니 생태관광지로서 제격이지요. 자연이 마을에 선물을 준 만큼 마을주민들도 생태를 가꾸고 보존하는 데에 열심이에요. 싱그랭이에코빌은 더 나은 마을환경을 위해 현재도 변신중입니다. 마을에 다다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장승과, 솟대, 시무나무에요. 20리마다 심었던 시무나무(스무나무)에 신발을 걸었던 그 나무였다고 해요. 조금 더 올라오면 큰 느티나무가 .. 2022. 8. 1.
[완주여행] 두근두근 완주예술기행 여행지에서는 누구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어하죠.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경험을 하거나, 차 한 잔의 여유에 덤으로 멋진 미술전시를 본다거나, 흥겨운 어깨춤을 추게 하는 공연을 보는 것. 세가지 다 완주에서 다 가능하단 사실. 여행지에서 그 지역의 문화예술을 접하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죠. 우리 함께 두근두근 완주예술기행 떠나 볼까요. 그 첫번째 장소인 '봉강요'로 들어가 봅니다. 완주의 9경인 위봉사로 들어서는 골목 입구에 자리한 봉강요는 빼어난 자연속에 안겨있어요. 호남의 알프스라 불린다는 종남산과 위봉산으로 둘러싸인 곳이거든요. 이 곳은 분청사기 명장을 꿈꾸며 완주에 둥지를 튼 진정욱 도예가님의 공방이자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에요. 다른 공방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인화문 분청사기는 커다란 접시모양에 다.. 2022. 7. 5.
[완주여행]시골감성, 완주카페 '시골' 시골은 도시에서 떨어져있는 지역을 일컫는 말로 시골이라는 단어만 있으면 뭔가 촌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시골에 시골 풍경, 시골 사람, 시골 농부, 시골 길, 시골 여행 등 다른 단어와 만나면 정겹고 푸근하고 아련해지는 느낌이에요. 7월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달인데요. 여름방학 때 시골 할머니댁 가서 쫌 놀아본 분들은 알거에요. 그 시골이 풍기는 감성이 얼마나 따뜻한지. 여름밤의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 모기향 냄새. 똑같은 선풍기도, 똑같은 모기향도 시골에서는 느낌 다른 거 알죠? 아, 그립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완주의 여행지는 할머니집처럼 정겹고 따뜻한 분위기의 시골감성 가득한 완주의 작은 카페랍니다. 그 첫번째는 이름부터 특색있는 '금자네시댁'이에요. 실제로 그 곳은 카.. 2022. 6. 30.
[완주여행] 위봉산성둘레길을 걷다 완주시티투어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한 위봉산성. BTS의 화보로 소외되었던 사적지(사적 제471호, 2006년 4월6일 지정)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포토존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에 쌓은 것으로 둘레가 16km에 이르는 큰 규모의 산성이에요. 유사시에 전주경기전과 조경묘에 있던 태조어진을 피난시키키 위해 쌓여진 성인데요. 실제로도 동학농민혁명 때에 전주가 함락되었을 때에 이곳에 가져왔었다고 해요. 성의 동, 서, 북쪽에 각각 문을 내었지만 현재는 전주로 통하는 서쪽에 문 하나만이 남아있고 성안에는 위봉사와 위봉폭포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위키백과 참조- 위봉산성에 도착하면 보이는 것은 서문지 하나와 그 주변을 잇는 성곽이에요. 다들 BTS가 그러했던 것처럼 반월.. 2022. 6. 28.
[완주여행]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7월 발효체험 체험하고싶다면 클릭클릭 ↓ 술테마박물관 > 체험접수 (sulmuseum.kr) 2022. 6. 24.
[완주여행] 구이 당일치기 온다면 여기여기! 완주는 워낙에 커서 명소를 하루만에 마스터하기 힘든 동네에요. 가늠하기 힘들지만 면적만으로 따지면 서울보다 크다라고 하면 이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일치기 특집으로 구이면 하루여행하기를 마련해보았습니다. 구이하루코스 추천 여행지 1. 전북도립미술관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전화 : 063)290-6888 휴무 : 월요일 이른 아침 모악산으로 향했다면 먼저 모악산관광단지에 주차를 합니다. 모악산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지만 주차장규모는 꽤 큰편이니 주차걱정은 조금 덜어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주말에는 일찍 움직이는 게 진리죠. 처음코스이니만큼 기대감 뿜뿜 품고 상쾌한 기분으로 전시를 관람하러 고고. 여기저기 광장이 야외전시 조성으로 분주해요. 전북도립미술관이 변신을 꾀..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