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완주에서 추억 쌓았어요”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일환… 삼례문화예술촌․놀토피아 등 방문
서울시 청소년들이 완주를 방문해 완주의 문화를 체험했다.
15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서울시 청소년들이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완주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2년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도부터 매해 청소년을 모집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청소년들은 완주에서 농촌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완주군 청소년들은 서울시를 방문해 도시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고 있다.
서울 청소년들은 완주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놀토피아, 고산자연휴양림, 힐조타운을 찾았다.
이곳에서 실내암벽등반, 투어바이크 등 다채로운 체험과 로컬푸드를 경험하고 소양인덕, 대승한지, 구이안덕, 용진두억, 경천오복마을 등 체험마을도 찾아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식사와, 숙박, 체험을 통해 농촌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교류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완주군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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