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여파로 무려 3년만에 돌아온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뤄졌는데요. 완주군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도 3일 내내 완주군관광홍보관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저희는 크게는 관광홍보관에서 축제장 안내, 완주군관광정보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는데요. 3일간 축제장에 오시는 분들이 더욱 신이 날 수 있도록 SNS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일 또한 저희에게 주어진 중요한 역할이었답니다.
종합안내소 맞은편에 위치한 저희는 11시! 1시30분! 3시! 4시 30분! 만 되면 이벤트를 진행하느라 무척이나 바쁘게 움직였는데요.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 이웃을 추가 해주시는 분에 한해 룰렛다트던지기 기회를 드리고 상품을 획득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축제가 오랜만에 열렸던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3일 내내 이어졌는데요. 그야말로 그 열기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3일 내내 다시 여름이 된것마냥 고온의 한낮기온을 유지하여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화창한 날씨 덕에 축제 운영프로그램 등은 별 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틈이 날때마다 축제현장도 돌아다녀보았습니다. 그럼 2022년의 축제현장 모습 함께 구경해보시죠!
이외에도 다양하고 재미난 체험과 먹거리가 가득했던 축제현장이었는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다 즐기지못하고 다 맛보지 못하여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축제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표정과 발걸음에서 저 또한 축제의 분위기에 한껏 빠져들 수 있었는데요. 축제를 준비한 모든 사람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축제를 즐긴 사람들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내년은 또 어떨까요?
올해 10회를 맞이했던 축제였기에 더욱 의미있고 뜻깊었던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2023년 지금과 같지만 또다른 색다름의 축제콘텐츠를 가지고 다시금 힘차게 돌아올 수 있기를 맘껏 응원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축제를 이뤄낸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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